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회장 성순옥)회원들은 지난 13일 고산 임마누엘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은 그간 고산 임마누엘동산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하던 중 청소기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청소기 4대를 구입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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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청소기 전달과 함께 생활용품도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성순옥 회장은 “바쁜 시간 쪼개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봉사라는 게 가진 것이 많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오늘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은 매월 첫주 고산 임마누엘동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치담그기 행사도 11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