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초등학교(교장 임명동)가 학생들에게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에너지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봉성초는 한국전력 교육전문 강사를 초빙해 에너지 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 . |
ⓒ 완주군민신문 |
|
특히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평소 가정이나 학교에서 생활 할 때 얼마나 많은 에너지들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에너지 낭비로 인해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위기에 대해 새롭게 인식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추유진 학생은 “소중한 에너지를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는 것이 나와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이며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인 것을 알게 되었다” 며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임명동 교장은 “이번 에너지 교육으로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절약 방법을 실천하며 더불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