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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윤수봉 도의원, “이서 묘포장, 미래전략사업 담아낼 최적 입지”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8.13 15:16 수정 2026.08.13 15:17

현장 찾아 유휴부지 개발 필요성 강조… 근로자, 안전대책 마련 주문

↑↑ 윤수봉 도의원이 이서 묘포장 부지를 찾아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완주전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지난 4일 이서 묘포장 부지를 찾아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원장과 박지원 산림생태연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서 묘포장 부지의 현황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서 묘포장은 지난 1973년 2월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을 생산·보급하기 위해 이서면 은교리 일원 약 6만 평(208,497㎡) 규모로 조성된 시설이다.

하지만 현재 관련 기능 대부분이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사실상 유휴부지로 활용도가 크게 낮아졌다.

그동안 해당 부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져 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없다.

윤 의원은 “전북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피지컬AI 산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미래 전략은 모두 충분한 개발부지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서 묘포장은 전 구간이 도유지인 만큼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크게 향상된 만큼 전북의 미래 전략사업을 담아낼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등원 이후 이서 묘포장의 적극적인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생태문명원 조성, 에코 힐링가든 조성 등 다양한 활용 방안도 검토되어 왔다”며 “이제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민선 9기 도정에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현장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냉방시설, 휴게시설 확충 등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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