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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영양교육 '호응’。

김성오 기자 입력 2026.08.06 15:20 수정 2026.08.06 15:21

완주군가족센터, ‘함께 배우는 건강한 간식 이야기’ 운영
가족 간 유대감 증진… 건강한 식생활 지속적 실천 다짐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는 지난달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27명을 대상으로 2026년 행복플러스사업 부모자녀프로그램 영양교육 '함께 배우는 건강한 간식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어린이의 가공식품과 당류 섭취가 증가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양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식품 속 영양정보를 이해하고 올바른 간식 선택 방법을 익히는 교육과 카드 게임 활동에 참여했으며, 바게트 자동차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이 함께 '우리 가족 간식 약속'을 작성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나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 영양교육과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직접 만들고 배우면서 평소 식습관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향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 가족체험,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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