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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이 독거노인 가정 욕실 문턱을 수리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소양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허영식·이하 ‘소통사협’)은 지난 24일 소양면 삼태마을에 사는 독거노인의 집수리와 전등 교체, 냉장고 정리정돈 및 실내외 청소 등을 실시했다.
소통사협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첫째 먹거리·건강·주거·생활서비스 등 통합돌봄 서비스, 둘째 공동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카페) 운영 사업, 셋째 교육·문화·예술 등 서비스, 넷째 스포츠 및 건강증진 서비스 사업을 목표로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현재 인가 신청중에 있다.
소통사협은 첫 사업으로 폐가와 쓰레기장과 같은 곳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정리해 드리는 것이 시급해서 먼저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조합원들이 모여 전등 교체, 냉장고 정리정돈 및 실내외 청소 등을 전개했다.
이날 소통사협 임원진들이 방문하였을 때는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온갖 잡동사니와 쥐들이 드나들어 여러 곳에 쥐구멍과 천지가 쥐똥이 있어 사람이 살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심각하였다.
조합원들은 먼저 모든 짐들을 꺼내고 집안 전체를 청소했고 쥐들이 드나든 욕실 문턱을 수리하였으며, 목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은 화장실에 설치된 세탁기를 꺼내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깔끔하게 설치해 드렸고, 어두운 전등을 교체했다.
독거어르신은 쥐들이 드나들고, 목욕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고 정리정돈이 안 된 곳을 새집처럼 꾸며주었다고 몇 번이고 머리숙여 감사를 표하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허영식 소통사협 이사장은 “소양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 출발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작하지만 뜻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이 더해진다면 빠른 시일안에 소통사협의 목적과 부합하는 살기 좋은 소양면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이날 소통사협 조합원들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수리 및 정리해 드려 가슴벅찬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불우한 이웃과 면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