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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우리가 먼저”

김성오 기자 입력 2026.05.07 15:28 수정 2026.05.07 15:28

대학생 동승체험… 소방차 길 터주기 이색 캠페인 실시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긴급상황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양보 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119청소년단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승체험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체험에는 학생 4명이 참여해 실제 소방차에 탑승, 출동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긴급차량 통행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은 차량 통행이 많은 완주군 관내 교통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차 출동 시 길 터주기 요령을 알리는 가두 방송과 홍보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 완주소방서가 대학생 동승체험을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 주민들의 양보 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동승체험에 참여한 권현진 학생은 “직접 소방차에 타고 이동해보니 차량이 조금만 양보해도 출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물론 주변에도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출동 시 단 몇 초의 지연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번 동승체험과 같은 체감형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홍보활동을 통해 올바른 양보 운전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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