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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용진농협, 새로운 도약 다짐… 로컬푸드 개점 14주년·운곡점 개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30 15:05 수정 2026.04.30 15:05

이중진 조합장,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해지는 농협이 될 것”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로 통하는 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이 운곡점을 개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7일 용진농협은 ‘용진 로컬푸드 개점 14주년 기념식’과 함께 ‘운곡점 개점식’을 가졌다.

용진농협은 지난 2012년 4월,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고, ‘농산물 직거래’라는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얼굴 있는 먹거리’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선도모델로서,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기반을 조금씩 다져왔다.

특히 청와대 브리핑을 비롯,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장관 주재 회의 개최, 나아가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이으면서 로컬푸드 확산에 기폭제가 됐다.

이후 로컬푸드 사업은 출하농가 1천 여 명, 연매출 140억 원 규모로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14년째 연매출 100억 원 이상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 용진농협이 로컬푸드 14주년 기념식 및 운곡점 개점식 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개장 10주년을 기점으로 로컬푸드에 체험과 교육 기능을 결합, 농촌융복합 거점공간으로 발전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공동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의 실익증진, 그리고 농업농촌의 활성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용진농협 운곡지점을 개설하게 됐다.

운곡지점은 행정과 금융, 그리고 병원과 로컬푸드를 결합시켜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농산물 판로확대를 꾀하는데 초점을 두고 건립됐다.

이를 통해 용진농협 로컬푸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중진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의 땀방울이 서린 운곡점에서 로컬푸드 14년의 명성을 이어가고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겠다”며 “앞으로 용진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믿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로컬푸드 선도농협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과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노순현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장, 원천연 농협 완주군지부장을 비롯한 완주지역 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 개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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