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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봉동 중화요리 전문점 사천향, ‘서로돌봄 바자회’성료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30 15:02 수정 2026.04.30 15:03

김영진 대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실천 계속 이어갈 것”밝혀

봉동읍 낙평리 소재, 생강짬뽕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 사천향(대표 김영진)이 개업 11주년을 맞아 개최한 ‘서로 돌봄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향 앞마당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양 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김영진 대표가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게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매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저 출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서로돌봄’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봉동 지역에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이번 행사 취지에 담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김 대표가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왔던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시소(대표 이진호)·하리(대표 김다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사천향에서 9년 동안 동고동락을 했던 구대현 전주 ‘소소(중화요리)’ 대표가 재능기부를, 전주드림MJF라이온스클럽(회장 유다겸)과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각각 음식 서빙 봉사와 주차 안내를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소 다함께돌봄센터(대표 이미양)아이들과 고산 고랑소리 고고장구팀(지도 고미자)이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 중화요리 전문점 ‘사천향’이 개업 11주년을 맞아 개최한 ‘서로 돌봄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바자회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공연뿐만 아니라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쥐포, 화장품, 누룽지, 방향제 등 완주군 내 중소기업 제품 외에도 전주 소재, 소소한 부엌(대표 임수정)에서 호두정과와 그래놀라 시리얼 등을 후원 물품으로 기증,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에 더해 시소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이 중고물품 부스를 직접 운영·판매하며,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줬다.

김영진 사천향 대표는 “11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천향에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향은 이번 서로돌봄 바자회 이벤트로 짜장면과 짬뽕을 각각 5천원, 탕수육을 1만원에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 장애인 등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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