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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다수사상자 골든타임 지킨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30 14:25 수정 2026.04.30 14:26

중증도 분류·분산이송 실전훈련 실시…현장 대응능력 극대화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다수의 사상자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에서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 전 중증도 분류(트리아지)와 분산이송 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119종합상황실로부터 출동지령을 부여받는 단계부터 시작됐다. 이후 상황 접수 및 전파 과정을 거쳐, 회의실에 설치된 임시 분류 공간에서 사상자 중증도 분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및 환자 태깅 △환자 상태별 우선순위 설정 △의료기관별 분산 이송 등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 완주소방서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구급단말기를 활용한 사상자 정보 관리를 통해 환자 상태와 이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보다 체계적인 현장 통제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중복 이송이나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 환자별 맞춤형 이송 체계를 숙달했다.

완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접수부터 환자 이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다수사상자 발생 시 초기 상황 판단과 신속한 중증도 분류, 그리고 체계적인 분산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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