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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한별어린이집-비비정마을, ‘세대통합 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순항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4.30 14:14 수정 2026.04.30 14:14

정도순 이장 댁에서 협약 후 첫 프로그램 ‘된장 만들기 체험’ 활동 가져

삼례 소재 한별어린이집(원장 신수정)과 비비정 마을(이장 정도순)이 함께 추진키로 약속한 ‘세대통합 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한별어린이집과 비비정 마을은 지난 달 25일 삼례 비비낙안카페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첫 사업으로 ‘비비정아, 놀자!’라는 제목의 「세대통합 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정도순 이장댁에서 유명자 마을 어르신의 협조로, 첫 프로그램인 ‘된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 한별어린이집 원아들이 세대통합 마을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된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번 ‘된장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된장의 재료인 콩을 만지고, 으깨고, 냄새를 맡는 과정에서 감각 통합 능력을 기르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영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전통 식문화에 노출돼 문화적 정체성과 친숙함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면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마을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세대 간 소통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수정 원장은 “협약 체결 이후 첫 프로그램으로 된장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정말 좋아 뿌듯했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감각 통합 능력 배양 및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문화 이해의 기초형성과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발달은 물론 식습관 형성과 음식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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