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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완주군공무원노조, 2026년 제1회 노사협의회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19 14:33 수정 2026.03.19 14:34

이종훈 부군수 주재…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위한 7개 안건 논의
고환희 위원장, “노사가 신뢰 바탕으로 완주군 발전에 협력 할 것”밝혀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은 지난 9일 완주군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6년 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종훈 부군수와 고환희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7개 주요 안건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격무부서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임신·육아 결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합의했다.

특히 고질적인 사무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제2청사를 오는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중장기 검토 안건인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과 부모·배우자 장례비 지원은 향후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2026년 1차 노사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장거리 출퇴근 교통비 지원은 법령상 제약 및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으로 수용이 어렵게 됐으며, 전동카트 도입도 운영상 불가하나 대안으로 분리부서 인근에 분리수거장을 신설해 직원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군수님을 대신해 노사 소통의 자리를 맡아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합의된 3개 안건은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검토 안건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환희 위원장은 “조직 운영의 핵심인 인사와 근무 환경 부분에서 유의미한 합의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앞으로도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완주군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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