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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해빙기 맞아 국가유산시설 합동점검 실시。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19 14:18 수정 2026.03.19 14:19

송광사 대상, 소화기 비치 상태 확인 및 소방설비 작동 여부 확인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해빙기를 맞아 국가유산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송광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인해 시설물 안전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 맞춰,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시설을 보호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유산관리과와 완주소방서 화재조사반 등 10명이 참여해 송광사 내 소화기 비치 상태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 전반적인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 완주전주신문

아울러 해빙기에 취약할 수 있는 석축과 배수로 등 국가유산 주변 시설의 이상 여부를 살피고, 방재설비 가동 상태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유산시설은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계절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사찰 등 전통 목조건축물은 작은 위험요인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가 필요하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국가유산시설은 한 번 훼손되면 원형 회복이 어려운 소중한 자산”이라며“유관기관과 협력해 해빙기 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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