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봉동농협, ‘운영공개·좌담회’개최…‘농민천심(農民天心)’다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12 16:43 수정 2026.03.12 16:43

김운회 조합장 “초심 잃지 않고, 조합원에게 힘이 되겠다”밝혀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1천 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공개 및 좌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영공개 및 좌담회’는 종합청사 준공 후 두 번째다. 그간 종합청사 준공 이전에는 각 영농회에서 약 3주에 걸쳐 ‘운영공개 및 좌담회’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청사 준공을 기점으로 지난 해부터 250석 이상의 규모를 갖춘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게 돼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영농회별로 테이블에 둘러 앉아 간단한 음료와 다과는 물론 점심식사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대형 LED스크린을 보며 회의에 참여함으로써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조합장 인사, 농협 사업 소개(운영 공개), 동영상 시청, 조합장과의 대화, 직원 인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종덕 상임이사가 봉동농협의 2025년도 신용·경제사업 실적, 재무, 잉여금 배당, 이용실적배당과 사업준비금 적립 등의 현황을 보고했고, 올해 추진하는 사업, 알아두면 유용한 조합 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 봉동농협이 운영공개 및 좌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운영공개 및 좌담회에서 김운회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조합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농협 사업 관련, 평소 조합원들의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김운회 조합장이 명쾌하게 답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운회 조합장은 “지난 해 봉동농협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지원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전력을 다한 결과,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 이 모든 것은 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힘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동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9억9천만원의 건전 결산을 이뤘고, 전기 이월금 3억6천4백만원을 포함 13억5천4백만원을 처분해 사업준비금 2억7천1백만원, 출자배당금(3.3%)5억8백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6천9백만원을 현금배당과 적립금으로, 합계 10억8천3백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영농자재지원금 4억1천5백만원, 벼재배농가 2억6천3백만원, 조합원 기념품 2억6천6백만원 등을 지원했고, 조곡자체 수수매와 양파·생강수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전개하는 등 조합원 실익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금융자산 6천3백억원 돌파, 총자산 약 4천3백억원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특히 지난 해의 경우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 받았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