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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생명을 되살린 현장의 영웅들”。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12 16:09 수정 2026.03.12 16:10

완주소방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9명 수여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심정지와 중증외상 등 위급한 순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지켜낸 직원 9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먼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하트 세이버’는 천여진 소방위 등 8명, 뇌혈관질환 의심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브레인 세이버’는 김진아 소방교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중증외상 환자 처치와 신속 이송으로 생존 가능성을 높인 황지훈 소방장은‘트라우마 세이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진아 반장은 하트 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 등 2개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고품질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 등 핵심 처치를 적기에 시행해 생명 회복을 이끈 대원에게 수여된다.

↑↑ 고산119안전센터 펌뷸런스 대원들(사진 위)과 브레인 세이버김진아 소방교가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증상을 빠르게 판단하고, 병원 연계를 통해 치료 시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

그리고‘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출혈 조절 등 현장 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생존 가능성을 높인 경우 받게 된다.

이번 하트 세이버는 고산119안전센터 펌뷸런스 대원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출동 현장에서 구급대의 활동을 적극 보조하며 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지원, 장비 준비와 이송 동선 확보 등 팀 단위 대응에 힘을 보탰고, 구급대원과 함께 공동 수상하게 됐다.

이에 대해 완주소방서는 펌뷸런스 대원과 구급대원이 한 팀으로 움직이며 현장 대응 속도와 처치의 연속성을 높인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살려낸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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