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복지

“그 날의 뜨거운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05 14:43 수정 2026.03.05 14:44

완주군, 독립운동추모공원서 3.1절 기념행사 개최

완주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관내 보훈단체와 독립유공 후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완주군이 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순국선열의 혼을 기렸다. 사진은 기념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독립운동유공자 유족들의 독립선언문 낭독은 1919년 독립의 함성이 지축을 흔들던 그때를 떠올리듯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이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지면서 이날 기념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유희태 군수는 기념사에서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자신의 삶을 기꺼이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용기 덕분”이라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