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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기업의 물 걱정 덜어준다”… ‘물 공급길’ 하나 더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05 14:30 수정 2026.03.05 14:31

산단 복선화 사업 추진…130억 여 원 투입, 총 7.1km길이 새 관로 설치

완주군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물 부족 걱정 없이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만경강에서 정수장까지 이어지는 물길을 하나 더 만드는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은 오래된 관 하나에만 의존해 물을 끌어오다 보니, 낡은 곳에서 물이 새는 일이 잦아 관로를 새로 깔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이번 사업은 약 130억 원을 들여 총 7.1km 길이의 새 관로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군은 공사 효율성, 경제성, 관리 편의성 등을 꼼꼼히 따져 가장 적합한 길을 정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기존 관로와 새 관로가 함께 운영돼 갑작스러운 사고가 나더라도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태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공급로를 두 개로 늘려 기업들이 안심하고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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