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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순덕 운영위원장, 삼봉지구 민원 해결 ‘가시적 성과’거둬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3.05 14:24 수정 2026.03.05 14:25

주민 간담회서 접수한 6건 민원, 단계별 해결

이순덕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삼봉지구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6건의 민원 사항이 1년여 만에 완료·추진·검토 단계로 구체화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24년 10월, 삼례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문 보행자 신호체계 개편 ▲후문 도로차선 개선 및 어린이 승강장 설치 ▲삼봉지구 놀이터 시설 개선 ▲편백숲 조경 개선 ▲삼봉지구 파출소 신설 ▲자전거도로 개선 및 만경강 자전거도로 삼봉지구 연장 등 총 6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이후 11월 6일 완주군 관계 부서와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뒤, 지속적인 협의와 점검을 이어오며 단계별 성과를 만들어냈다.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삼례동초 정문 보행자 신호체계는 교통정체 완화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동시에 고려해 그해 12월, 기존 탄력적 신호 운영 방식을 일정 신호주기(100초) 체계로 조정했다.

또한 후문 도로차선 개선 사업은 승·하차 공간 확보와 인도 아스콘 포장을 완료한 데 이어, 이듬해 11월 어린이 승강장 설치까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차량 혼잡이 완화되고 학생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원안사진)이 삼봉지구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삼례동초 후문 어린이승장장 모습.
ⓒ 완주전주신문

삼봉지구 놀이터 시설 개선 사업은 올 예산에 반영돼 1월 중 공원 내 놀이터 6개소에 대한 현황 조사를 마쳤고, 현재 시설 보수 및 도색 공사가 진행 중이다.

편백숲 조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당초 토양과 수종의 부적합으로 인한 고사 가능성이 제기돼 타 수종 재식재 방안이 검토됐다.

그러나 올해 2월 삼봉 번영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식재 시기의 문제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2~3월 중 일부 구간에 편백나무를 시범 식재한 뒤 생육 상태를 분석해 향후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자전거도로 개선(자전거 횡단도 설치)은 완주경찰서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현재 관련 부서에서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다. 또한 만경강 자전거도로의 삼봉지구 연장 사업은 에코시티~삼봉지구 병목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 설계에 반영돼 향후 사업 추진 시 단절 없는 자전거도로 연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봉지구 파출소 신설 문제는 삼례지역 내 치안 수요 증가에 따른 장기 과제로, 현 단계에서 구체적 실무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로써 접수된 민원 6건 가운데 ▲2건 완료 ▲1건 2월 말 완공 예정 ▲2건 추진 중 ▲1건 장기 검토 단계다.

이순덕 위원장은 “학생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안이었던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에 집중해왔다”며 “남은 과제 또한 끝까지 책임지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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