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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 청년기업 ㈜포어스 신수지 대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2.31 16:50 수정 2025.12.31 16:51

친환경 농업기술 혁신으로 지역 농업·경제 기여 인정 받아

용진읍에 위치한 친환경 소독 기술기업 ㈜포어스 신수지 대표가 지난 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이날 가장 높은 훈격으로, 신 대표를 포함, 단 2명의 창업가에게만 수여돼 매우 의미가 컸다.

신 대표의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과 중장년을 적극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도내 농업 환경 개선과 농가 수익 안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신 대표는 농업 현장에서 오랜 과제로 지적돼 온 병해 관리와 잔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성 과산화초산(PAA) 기반 농업용 소독제‘포어스 옥케이(VORS OKAY)’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 (주)포어스 신수지 대표(왼쪽)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완주전주신문

올해의 경우, 국내 병해관리용 농자재 제품 중 처음으로 ‘국제 유기농자재 OMRI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농업기술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어스는 완주군에 본사를 두고, 지역 농업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실제로 지난 10월, 완주 지역 딸기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 ‘옥케이데이(OKAY Day)’를 처음 개최해, 병해 예방과 친환경 재배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 기술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신수지 대표는 “지방에서 시작한 작은 기술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전국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완주를 기반으로 농업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년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과 함께하는 길을 꾸준히 걸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포어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공공 영역에서의 기술 검증도 이어가며, 완주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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