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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2.24 17:29 수정 2025.12.24 17:30

“군민과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는 군수 될 것”강조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3 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완주는 지금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완주의 미래는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집단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완주 군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과 갈등, 환경과 생활 여건에 대한 군민들의 걱정은 완주의 미래를 더 신중하게 설계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구와 산업, 교육과 복지, 교통과 환경, 행정체계까지 완주의 내일을 종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동안 완주 군정은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며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의 뜻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남용 전 의장이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은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그는 또 자신을 완주군의회 3선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11년 동안 군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끝까지 해결해 왔고, 그 과정에서 ‘민원 처리사’라는 별명도 얻었다”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의 미래를 책임 있게 설계하고, 완주의 이름으로, 완주 군민의 힘으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그는 이날 ‘더 강한 15만 도농융합도시 완주’를 목표로,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교육 혁신 ▲기본소득 1번지 ▲광역 관광 전략 ▲민생 회복과 성장 ▲완주형 환경정책 ▲맞춤형 복지 강화 등 7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서 전 의장은 끝으로 “국민의 삶과 민생을 중심에 두는 정치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배우며 준비해 왔다”며 “24시간 민원 플랫폼과 민원이력제로 국민주권과 실용 행정의 가치를 완주 군정에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는 누군가에 의해 결정되는 지역이 아니라, 늘 군민 스스로 선택해 온 자랑스러운 공동체”라며 “군민과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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