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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 입국 환영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2.24 17:19 수정 2025.12.24 17:20

郡, 농번기 일손 지원 본격화… 안정적 정착 위한 교육·지원 강화

완주군이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맞이하며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필리핀 랄로시와 미나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3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완주군이 필리핀 지방정부와 직접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선발된 인력으로, 법무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8개월간 체류하며 딸기 등 동절기 시설작물 재배 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83명이 입국했다. 사진은 완주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환영식에서는 겨울옷과 방한용품, 작업조끼 등이 전달됐으며,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와 원활한 농가 적응을 위한 안전교육과 배치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유희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주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 위해 먼 길을 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낯선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점검부터 인권 보호, 의료 지원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적기에 해소하는 동시에, 근로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해 상생하는 농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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