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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이서 광석저수지·빙등제 ‘안전성 강화’

김성오 기자 입력 2025.12.18 14:33 수정 2025.12.18 14:34

광석제 둘레길 준공 “주민 힐링공간으로”
빙등제 산책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광석제 둘레길 준공 “주민 힐링공간으로”
농업용수 공급 기능 중심에서 개방형 공간으로 탈바꿈


농업용 저수지로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이서면 소재 광석저수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9일 완주군은 관계기관과의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둘레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광석제가 생활 속 산책·휴식·건강 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완주군은 이날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함께 협력해 추진한 ‘이서 광석제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주민 힐링 공간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농업용수 공급 기능의 이서 광석제가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사진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 테이프커팅 모습.
ⓒ 완주전주신문

그동안 농업용수 공급 기능이 중심이던 광석저수지는 주민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둘레길 조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여가·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생활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광석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 2024년 3월 22일 체결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군비 8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데크교량 2개소(159m), 야자매트 보행로(783m), 황톳길(355m) 등 총 1.2km 규모의 둘레길이 조성됐고, 벤치 10개소와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광석저수지 둘레길은 지역 주민은 물론 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에게도 삶의 활력을 더하는 쉼터가 될 것”이라며 “둘레길을 계기로 주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빙등제 산책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데크·안전난간 보수·교체 및 조명시설 추가 설치


완주군이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한 ‘이서 빙등제 산책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이서면 상개리 578에 위치한 빙등저수지 산책로 중 노후화된 데크 및 안전난간 약 400m 구간을 보수 및 교체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조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도 보수하여 주·야간 모두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이서 빙등저수지는 혁신도시와 가까워 도심 속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호수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나, 산책로 데크와 조명시설의 노후화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이서 빙등제 산책로가 테크 보수 및 교체 공사, 조명시설 설치 등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은 야간 경광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번 사업 완료로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로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으며, 특히 야간 보행 안전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주변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도 주·야간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당 산책로는 전면 개통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빙등저수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지역 관광 활성화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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