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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선덕보육원 “자연에서 성장 치유 경험”。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27 13:04 수정 2025.11.27 13:04

산소리숲마을과 정원스케치 사업 마무리… 아동들이 정원 직접 가꿔

소양면 소재,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과 산소리숲마을(대표 조명자)이 최근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마음 정원스케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수목정원관리원, 국립정원문화원,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 사업은 선덕보육원 아동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개월간 15회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 자연 기반 진로 탐색,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표에 뒀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덕보육원 아동들은 원내 정원을 직접 가꾸고, 자연의 치유적 요소를 체험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7월 협약을 체결하고, 정원가꾸기, 생태체험, 치유형 진로탐색 등 정원치료활성화 및 아동·청소년·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 완주전주신문

이후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직업탐색 및 진로교육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성제환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정원을 가꾸는 동안 밝게 웃으며, 표정이 밝아지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정원 활동이 단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자 대표는 “아이들이 풀 뽑기, 물주기, 정리하기 등 작은 일을 스스로 해내며 정원에 대한 애착을 쌓고, 자연 속에서 정서가 안정되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정원·환경 분야 진로체험 강화, 정원활동 및 치유 프로그램 지속적 추진 등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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