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22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이브더 칠드런은 최근 저출산 심화와 육아 스트레스 증가, 아동학대 등의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긍정적 양육 역량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 아이키우기 페스타’를 전국의 4개 도시에서 열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 아동 삶의 질 지표와 양육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해 교육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돼 모든 양육자에게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페스타는 ‘영화로 배우는 긍정 양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슬로건 아래 완주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전문가 강연, 힐링 토크콘서트,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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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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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2024년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인 단편 영화 <콘>을 상영하는 것으로 영화와 긍정 양육 강연이 시작되는데, 부모-자녀 관계를 성찰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백지은 슈퍼바이저가 강연을 통해 긍정 양육의 핵심인 ‘따뜻함과 구조화’ 실천 방안과 건강한 소통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부에서는 김윤나 말마음 연구소장의 강연과 가수 부부천재인 커피소년&제이래빗 혜선의 힐링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백지은 슈퍼바이저와 김윤나 소장, 영화 <콘>의 유지인 감독이 패널로 참여해 사전 및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양육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참여 활동’이 상시 운영되는데, ‘100가지 말상처 전시’를 통해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가랜드 및 지구본 만들기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양육 상담소’를 운영, 양육플래너 등 전문 강사가 육아 관련 개인 상담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는 양육과 육아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스타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 칠드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