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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특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교육 중심 우뚝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13 11:15 수정 2025.11.13 11:19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2023·2024년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쾌거
돌봄·AI디지털교육·학력향상·안전한 학교 등 21개 지표에서 최우수 평가
특별교부금 5억원에다 전북형 늘봄, 우수정책 사례 선정돼 3억원 추가 확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21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전북교육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확립했다는 뜻 깊은 결과이자,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실혁명(디지털 전환) △함께학교(맞춤형 교육 지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총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전북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는데, 특히 이 가운데 사교육비 경감, 학력향상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가교육·돌봄 책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조성을 100% 완료하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와 수업 혁신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학생 자살 예방의 체계적 대응, 학교 폭력 근절, 차별 없는 이주배경학생 지원, 장애 학생 통합교육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함께 학교’가치를 실현했다”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시·도교육청 조직 운영 효율화 지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전북교육이 국가 핵심 교육정책의 방향을 놓치지 않고 균형 있게 추진해 온 결과이자, 지역 실정에 맞춘 현장 중심 정책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풀이된다.

전북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전국적 주목을 받은‘전북형 늘봄’이 전북 실정에 맞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모범 사례로 꼽혔다.

실제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후 6시까지는 학교 내에서, 이후 오후 8시까지는 학교 밖 기관에서 운영하도록 설계해 학부모 98%, 학생 97.6%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늘봄 프로그램 우수정책 사례 선정으로 전북교육청은 3억2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별도로 확보했다.



<인터뷰 / 유정기 도교육감 권한대행>

“교육 본질에 충실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 가겠다”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소감 한 마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감격스럽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내걸고 학력신장, 교권보호, 책임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라 생각한다.

특히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전북교육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확립했다’는 의미가 있다. 교육청 직원들의 정책적 노력뿐 아니라, 학교 현장과의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년간 모든 정책의 중심에 우리 학생을 두고 최고의 교육을 베풀기 위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해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내실 있게 실행해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교육을 이어가겠다.

ⓒ 완주전주신문


▲최우수 등급을 받기까지 성과로 인정받은 건 무엇인가?

=우리 교육청은 4개 영역, 21개 지표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전 항목을 통과했다. 특히 △늘봄학교 지원 강화 △학생 마음 건강 증진 △학교 폭력 근절 노력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 △수업혁신 등의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늘봄학교 지원강화’가 전국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교육청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금 5억 원 외 추가로 3억 2,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전북형 돌봄 시스템과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가 ‘전국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


▲주요 성과로 인정받은 정책의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린다

=앞서 말했듯, 이번 평가는 전북교육청의 모든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 지표가 통과된 것이 큰 의미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몇 가지 대표성과를 설명하자면 먼저,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 ‘촘촘한 안전망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다’는 목표 아래 초기 대응부터 전문기관 연계 치료, 학부모·교직원 대상 교육 강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및 자살 위험군 학생 조치율 97%, 학생수 관계없이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위(Wee)클래스 운영,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치유·치료 체계, 대학병원 위탁 병원형 Wee 센터의 패스트트랙 운영 등은 전북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에서도 학생들 스스로가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주체가 되는 ‘따뜻한 학급 만들기’, 또 전북만의 ‘역할극 중심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아울러 AI 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초3~고3 전 학년 스마트 기기 100% 보급을 완료하고, 나아가 AI 디지털 활용 수업 연수에 집중해 교원 96%가 연수를 이수해 수업 혁신을 통한 교실 혁명을 이뤄냈다.


▲‘늘봄학교 지원강화’우수 정책 사례로도 선정됐는데, 타 시도에 공유할 만한 사례로 인정받은 부분은 무엇인가?

=전북교육청은 국가 정책에 발맞춰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전북형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 1학년 전원 참여를 목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돌봄 참여율 93.7%, 돌봄 대기 제로화’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북형 늘봄’의 특징을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하면 첫째, 거점늘봄센터를 설립·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집중 지원했다. 둘째, 우수한 대학 및 지역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했다. 셋째, (고창) 농악 캠프, (김제) 치유농장 체험과 같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 초등학교 1인당 평균 사교육비가 34만 4천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전국평균 47만 4천원)을 기록했고, 학부모 98%, 학생 97.6%의 전국 최고 만족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선다’는 사명감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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