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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전북 4대 도시 도약’ 현실이 됐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13 11:14 수정 2025.11.13 11:15

외국인을 포함 인구 정읍시 추월… 10만 돌파 후 꾸준한 증가세 보여
36개월 간 연속 인구 순유입… 지방 소멸 위기 속 성장 기반 다진 결과
유 군수, “전북 중견 도시로, 도내 다른 시군과 상생발전 모델 만들 것”

완주군이 정읍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북 4대 도시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일 완주군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완주군의 주민등록 인구(내국인)는 10만 490명으로, 전월보다 114명 증가해, 36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순유입을 기록 중이다.

이는 군 단위 지역 중 3년 이상 연속 인구 상승세를 유지한 사례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성장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성과다.

이미 완주군은 9월 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가 10만 5,250명으로, 같은 기간 정읍시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10월 말 현재, 내국인 기준으로는 정읍시(10만 740명)가 소폭 많지만, 완주군은 지속적인 인구 순유입과 성장세로 도내 도시권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 완주군이 전북 4대 도시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14일 열린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인구 10만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는 유희태 군수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기업유치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인구정책 등을 통해 ‘전북 4대 도시 도약’ 비전이 현실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풀이된다.

완주군은 올해 5월 10만 명 인구 달성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삼례·봉동·이서 등 도심권 지역은 물론 구이·소양·고산 등 농촌지역까지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완주군은 인구 10만 명 정착을 기반으로 2035년까지 15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한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성장 가속화(4대 도시 도약) ▲경제성장 고도화(전국 군단위 GRDP 1위) ▲행복성장 지속화(행복지수 1위 도시) ▲읍면성장 특성화(주민자치 1번지) 등 4대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과 정읍시는 전북 발전의 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두 축으로, 서로의 발전이 곧 전북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완주는 앞으로도 전북의 중견 도시권으로서 도내 다른 시·군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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