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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학여행 3차’ 마무리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13 11:06 수정 2025.11.13 11:07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성장과 회복을 위한 ‘2025 꿈드림 수학여행 3차 바람찰칵 제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시 감귤나무 숲을 비롯 스누피가든, 오설록 티뮤지엄, 런닝맨 제주, 협재해변, 한라산 둘레길 트레킹, 4·3 평화기념관, 새별프렌즈 등을 탐방하며 팀별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여행과 쉼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적 성장을 경험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실제 예술 감수성 향상을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예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매일 저녁 자기이해를 주제로 한 집단상담을 통해 하루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은 여행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또래 간 관계를 강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연간 12회 이상 ‘평화서클’을 기반으로 한 써클 프로세스 활동을 이어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기주도성, 자아성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진로체험축제 ‘진로무비 어드벤처’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내 및 강사 보조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예술과 쉼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와 건강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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