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돈승 지회장 |
| ⓒ 완주전주신문 |
이돈승 김대중재단 완주군지회장이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즉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통합 무산을 공식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이 지회장은 지난 10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월 통합 관련 6자 회담에서 주민투표 권고 여부를 행정안전부에 일임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행안부의 무책임한 침묵은 주민 간 갈등만 장기화시켰으며, 통합 논의는 이미 동력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이 지회장은 특히 “행안부가 10월 중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통합 반대 여론이 높게 나타나 주민투표를 권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론조사 결과를 즉시 투명하게 공개하고, 통합 무산을 공식 선언해 지역사회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돈승 지회장은 끝으로 “완주는 농업과 제조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으며,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이제는 갈등을 치유하고, 완주군의 자립적 성장 전략을 통해 전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덧붙여 “완주가 전북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와 전북도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여, 갈등을 넘어 상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