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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 국악대제전’ 폐막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1.13 10:48 수정 2025.11.13 10:49

전국 각지서 216명 참가… 권삼득상 ‘최성은’·종합대상 ‘김혜빈’ 수상

‘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 국악대제전’이 지난 9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16명의 참가자가 판소리,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타악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를 마친 결과, 최성은 씨가, 최고상인 권삼득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혜빈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완주군수상, 완주군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창극 〈신창 권삼득〉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제26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 국악대제전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사진은 국악대제전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대회 기간에는 판소리 체험, 장구·민화 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권삼득 소리길 투어’, ‘권삼득 명창관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 당일인 8일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가 열렸는데, 전통 복식과 의식을 생생히 재현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가 국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 콘텐츠 개발과 문화 기반 확충에 힘 쓰겠다”며 “앞으로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의 훈격을 국무총리상으로 격상시키는 등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적인 국악 경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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