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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전국 최초 상위 인증 노하우 부산시 남구에 전수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0.31 11:19 수정 2025.10.31 11:20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 완주 방문해 주요시설 벤치마킹

완주군은 지난 20일 아동 정책 확산 및 교류 협력을 위해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손을 잡고,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교류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 인증을 갱신이라는 성과를 이룬 완주군의 핵심 정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이 직접 완주군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부산 남구 방문단은 이날 완주군 아동친화도시의 경쟁력을 높인 주요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주요 견학 장소로는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핵심 공간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의 ‘감정놀이터’ △아동의 권익을 옹호하고, 정책을 대변하는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전국 최초 설립) △청소년 전용 문화·소통 공간인 청소년 시설 ‘고래’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아동친화편의점’(GS25 봉동첨단점) 및 ‘아동안심승강장’ 등이다.

↑↑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완주군을 방문, 환영행사 및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 시설들은 아동의 참여권,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선도적인 정책 현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오랜 노력 끝에 구축한 아동 참여, 안전, 문화 시스템과 특히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 중인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의 선도적인 사례들이 부산 남구의 아동친화 정책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2020년 상위 인증에 이어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 남구 역시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2025년 6월 선포)하고 ‘유엔남구’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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