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화재가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완주군내 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110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26건)에 비해 12.7%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인명피해는 6명(사망 2명·부상 4명)으로 전년보다 1명 늘었지만, 재산피해는 5억5,102만 원으로 전년(15억6,157만 원) 대비 64.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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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재 장소별로는 기타 야외(31.8%), 주거시설(21.8%), 자동차(15.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8월 한 달간 화재가 4건에 그쳐 전년 동월(16건) 대비 75% 감소했다.
아울러 산업시설 화재는 10건으로, 전년 14건보다 28.6% 줄었고, 피해액 역시 5억5천만 원에서 3천8백만 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9건(35.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25.5%), 원인 미상(14.5%)이 뒤를 이었다. 전기적 요인과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는 소폭 증가했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년(63건)보다 38% 줄었다.
사망자는 차량 화재 1명, 기타건축물 화재 1명 등 총 2명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는 4명으로 대부분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려다 경상을 입은 사례였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전체 화재 건수와 피해액이 감소한 것은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의 결과”라며“가을철 건조기에는 쓰레기나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