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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제14회 동상 고종시 감의 날’ 문화 행사 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0.20 11:04 수정 2025.10.20 11:05

감 풍년과 주민 안녕 기원…추진위 구성 후 첫 주관

동상면(면장 황은숙)은 지난 1일 지역 특산품인 고종시 감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4회 동상 고종시 감의 날 문화행사’를 열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존 작목반이 아닌 새롭게 구성된 ‘동상 고종시 감의 날 문화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남병관)’가 주관해 처음으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장,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동상면 기관·단체장, 곶감 농가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제14회 동상 고종시 감의 날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은 기념식 후 참석 내빈과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전통적인 안녕 제례로 시작된 행사는 기원무, 농악, 오카리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했다. 또한 농기자재 업체 4곳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무선동력예초기 시연과 최신 장비 홍보를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남병관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 행사를 준비해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풍성하고 안전한 수확으로 고종시 곶감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힘을 모아 더욱 즐겁고 풍요로운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종시는 동상면 대표 특산품으로 씨가 없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됐다. 특히 지난해 완주곶감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농업의 자긍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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