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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실버야구팀 ‘나이야가라’, 창단 후 ‘첫 우승’감격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0.20 11:01 수정 2025.10.20 11:02

제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념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실버 3부’ 정상

완주군 실버야구팀인 ‘나이야가라(단장 김철웅·감독 김성옥)’가 창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나이야가라는 지난 10일과 11일 김제시 지평선야구장과 스파랜드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념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 참가, ‘실버 3부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 3부는 △나이야가라 △익산 스틸 △충남 보령 챌린저스 △김제 블랙 이글스 △무주 애플린 △김제 연합 등 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나이야가라는 첫 경기에서 김제 블랙 이글스와 만나 치열한 공방 끝에 8대9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이어 익산 스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투·타 고른 활약에 힘입어 12대7로 승리했다.

각 팀이 2경기씩을 치른 결과, 보령 챌린저스가 2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가장 먼저 획득했고, 나이야가라를 포함해 김제 블랙 이글스와 무주 애플린은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다.

↑↑ 완주군 실버야구 ‘나이야가라’팀이 제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념 사회인야구대회에 참가, 실버 3부 우승을 차지했다.
ⓒ 완주전주신문

하지만 나이야가라는 “동률일 경우, 최소실점을 한 팀이 결승에 오른다”는 경기규칙의 행운을 얻어 내며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결승에 진출한 나이야가라는 타선의 막강 화력과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더해 2승 무패의 강팀 보령 챌린저스를 무려 15대 7로 크게 누르고, 대회 우승과 함께 창단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매 경기 안정적인 제구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고성민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끝까지 선수들을 하나로 묶고, 역량을 발휘하게 판을 깔아준 김성옥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철웅 단장은 “창단 후 첫 우승이라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김성옥 감독을 비롯한 선수 모두가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생각 한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실버 야구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완주의 스포츠 위상을 한 층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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