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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국비 지원받아 근로자 아침밥 지원 강화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0.20 10:55 수정 2025.10.20 10:56

완주군, 농림축산식품부‘파일럿 사업’선정
전 메뉴 가격 1천 원… ‘컵밥’ 출시 계획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산업단지 근로자 천 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완주군은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하며 지역 근로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정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기존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정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올해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파일럿 사업이다.

↑↑ 완주군이 ‘산업단지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산단 천원의 아침밥 배식 모습(자료사진).
ⓒ 완주전주신문

전국 16곳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는데, 완주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12일까지 산단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완주산업단지사무소) 1층에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을 1,000~2,000원에 판매해왔다.

하지만 이번 정부사업 선정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메뉴 전체 가격을 1,000원으로 정하고, 쌀 소비 촉진 취지에 맞춰 ‘컵밥’ 메뉴도 새롭게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완주군이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로자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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