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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읍, 당산제와 함께한 ‘제53회 읍민의 날’ 성료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0.20 10:53 수정 2025.10.20 10:53

2만 4,000여 명 운집 성황… 주민 안녕과 풍요 기원

‘제53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가 2만 4,000여 명이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루며 지난 10일 폐막됐다.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당산문화제, 2부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인 당산문화제(위원장 윤정필)를 통해 만경강의 홍수를 막아주고, 읍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3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당산문화제는 전통 민속의례로, 올해는 특히 의식 절차를 한글로 쉽게 해석,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봉신교 일원에서 2부 씨름대회와 노래자랑이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졌다. 씨름대회는 어린이부와 청장년으로 나눠 치러졌는데, 승부가 나올 때 마다 환호성이 터지면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 제53회 봉동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사진은 읍민의 날 행사 중 1부 당산문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예심을 통해 선발된 7명 주민 가수와 초대 가수의 무대로 진행된 노래자랑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프로젝트의 중심인 봉동 만경강 둔치에 대형주차장이조성 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읍민의 날을 통해 봉동 주민 모두가 화합을 돈독히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 당산제는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매년 7월 20일에 읍민의 날과 별도로 개최됐지만 지난 2009년 10월 10일 기준으로 봉동읍 인구 2만 명 시대를 기념해 읍민의 날과 함께 당산제를 10월 10일로 변경·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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