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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한가위 정(情)나눠요” 완주군, 곳곳 따뜻한 나눔 이어져

원제연 기자 입력 2025.10.02 14:48 수정 2025.10.02 14:52

봉동농협, 봉동희망나눔가게 라면 기탁
완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온정 베풀어
완주소방서, 선덕보육원에 위문품 전달
완주군, 경로당 없는 49개 마을 물품 나눔
완주사회복지협의회, 꾸러미 나눔 행사 펼쳐
화산면지사협, 소외계층 50가구 꾸러미 선물
봉동읍지사협, 선물꾸러미 100가구 전달
고산농협,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벌여
선도문화연구원, ‘홍익 사랑의 쌀’ 기탁

▲봉동농협, 봉동희망나눔가게 라면 기탁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당호 읍장·국인숙)가 운영하는 희망나눔가게에 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봉동농협은 지난해 말 종합청사를 준공한 뒤, 주민 편익 개선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왔다. 특히, 배추육모 무상공급, 농번기 간식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운회 조합장은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농협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뢰받는 봉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온정 베풀어

완주우체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이명자 국장)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삼례읍 관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먼저, 관내 저소득 98가구에 정육세트, 김 등의 물품을 소포로 선물했고, 2가구는 추석 전에 직접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또한 ‘고국에 정(情)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주여성 28명을 선정해 김, 김부각, 과자, 누룽지 등 200만원 상당의 한국전통식품을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를 통해 전달했다.

이명자 국장은 “소외 이웃, 다문화가정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소방서, 선덕보육원에 위문품 전달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달 25일 소양면 소재, 선덕보육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김광천 과장 등 소방행정과 직원 2명은 이날 보육원을 방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준비한 물품도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줬다.

김광천 과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 경로당 없는 49개 마을 물품 나눔

완주군은 지난 달 2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이 없어 명절에 모이기 어려운 49개 마을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과를 비롯 식혜, 송편·김 세트 등 추석 맞춤 물품으로 구성, 각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300여 가구에 직접 배부됐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니어클럽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구매,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재 군은 대다수 경로당에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으나, 부지 부족 등으로 경로당이 없는 49개 마을은 지원을 못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사회복지협의회, 꾸러미 나눔 행사 펼쳐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평화)는 지난 달 29일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내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솔케미칼 전주공장(공장장 유영찬)이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군내 14개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69명의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유영찬 공장장은 “우리 회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군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맺고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며 “행사를 계기로 사회복지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완주전주신문


▲화산면지사협, 소외계층 50가구 꾸러미 선물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미정 면장·황호년)가 최근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한가위, 나눔으로 더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명절의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다.

위원들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글 선정, 명절 꾸러미 50세트를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에 전달했다.

황호년 공동(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완주전주신문


▲봉동읍지사협, 선물꾸러미 100가구 전달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당호 읍장·국인숙)가 밀가루, 당면, 미역 등으로 추석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동읍지사협이 매년 시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생활이 어렵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명절 준비가 녹록치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꾸러미를 만든 뒤, 직접 찾아가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국인숙 공동(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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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벌여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지난 달 22일 고향주부모임(회장 한정희), 농가주부모임(회장 권부경) 등 농협 산하 여성조직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정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미역, 부침가루, 김, 계란, 라면, 사골곰탕 등 명절에 필요한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농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활복지를 꼼꼼히 챙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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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홍익 사랑의 쌀’ 기탁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달 23일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홍익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백미 20포(총 210kg)를 기탁했다.

백미는 선도문화연구원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한 ‘2025(단기 4358)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기간 동안 19개 기관·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아 면장·전호순)를 통해 명절 전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세화 원장은 “기탁한 쌀이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생의 세계를 지향하는 K스피릿(홍익정신)으로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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