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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읍, ‘사랑의 짜장면 나눔 및 효(孝) 잔치’열어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9.25 16:33 수정 2025.09.25 16:33

지사협 주최·문화기획 설레임 주관… 봉동 사천향, 짜장 500인분 후원

삼례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 나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동빈 읍장·오상영)가 주최, 문화기획 설레임(대표 고미자)이 주관한 가운데 ‘2025년 사랑의 짜장면 나눔 및 효 잔치’가 열린 것.

특히 이날 행사는 봉동읍 소재, 생강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요리 전문점 사천향(대표 김영진)이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을 약속하며 성대하게 치를 수 있었다.

실제 이날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삼례노인복지센터 등 삼례읍 관내 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짜장면으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무려 5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사천향 김영진 대표는 직원들과 이른 새벽부터 나와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들었다는 후문.

↑↑ 삼례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및 효 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이날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윤수봉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개회식이 끝난 뒤에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에도 참여하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문화기획 설레임의 고고장구, 생활체조, 노세 동호회의 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김태형 삼례읍지사협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6명에게 완주군수·완주군의회 의장·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개회식 후에는 지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오상영 공동(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사협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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