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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태어나 처음 그림을 그려본 어르신들이 전시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봉동읍 신봉마을 경로당 회원들로, 지난 9일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 인근 카페(보은양과)에 세상 하나뿐인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우리 동네 문화실험」 사업의 일환으로, 이수현·송지호·김보미 작가가 함께 ‘우리마을미술실’ 프로젝트로 기획·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없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마을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 15명은 지난 달 중순부터 매주 한 차례씩 경로당에 모여 ▲캔버스에 꽃 그리기 ▲도자기 타일로 냄비받침 만들기 ▲압화를 활용한 조명 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을 경험했다.
| ↑↑ 봉동읍 신봉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 전시회를 열었다. 작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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