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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주의’

김성오 기자 입력 2025.09.19 10:30 수정 2025.09.19 10:31

완주소방서, 잇달은 화재에 각별한 안전 당부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최근 전국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휴대전화 등 생활 속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나, 충전 중 과열이나 외부 충격으로 쉽게 발화할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매년 평균 125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도 같은 기간 31건이 집계됐다.

지난 1월에는 완주군 삼례읍 삼봉3LH아파트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화재는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충전하던 배터리가 과열되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고로 약 94만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완주군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총 2건 발생했다.

↑↑ 최근 삼례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까맣게 그을린 전동킥보드 모습.
ⓒ 완주전주신문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작은 충전 습관 차이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공동주택에서는 현관이나 계단 등 피난 통로에서의 충전을 절대 피하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9월 말까지 배터리 충전소 안전컨설팅, 아파트 게시판 홍보, 생활밀착형 안내 등을 추진하며,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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