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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K-한지 활용 교육 위해 전북교육청-완주군 손잡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9.12 10:53 수정 2025.09.12 10:54

전통문화 교육진흥 협약 체결… 대승한지마을 연계, 전통문화 교육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이 대승한지마을을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유희태 군수는 지난 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통문화 교육진흥과 계승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전통문화 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마을 및 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문화 교육의 진흥과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 △대승한지마을 전통문화 기반 교육활동 지원 △학생들의 관련 시설 이용 편의 제공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승한지마을을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완주전주신문

대승한지마을은 고려한지의 전통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유일한 한지마을로, 한지 생활사 전시관, 한지전시관, 한지 제조장, 프로그램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한지 체험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군수는 “K-한지 세계유산 등재가 내년 12월에 결정 된다”며 “천년 한지의 시발점인 완주 한지의 역사성과 기능성은 세계가 인정하고 박물관 유물 보존재료 등 활용 분야의 선택지는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지역의 경쟁력인 전통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활동 장려에 적극 동참해주신 도교육청과 대승한지마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한지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철학과 정서가 스며든 전통문화의 정수”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전통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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