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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교육 실시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9.12 10:28 수정 2025.09.12 10:29

매년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 안전관리 역량 강화

완주군이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재와 범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먼저, 소방안전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자산관리처 차상우 차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주제로, ▲공동주택 내 실제 화재 사례와 분석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소방 관련 법규의 이해 ▲소화기구의 종류 및 정확한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동주택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방 화재,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등 사례를 중심으로 화재의 원인부터 예방까지 단계별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차 강사는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철저한 예방 관리와 초기 대응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범교육에서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진 회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사례와 예방책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공동주택 내 절도 및 빈집털이 범죄 ▲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 범죄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 유형 ▲범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요령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경비원, 입주민이 함께 협력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입주민 스스로도 방범 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CCTV 관리, 출입통제 시스템 운영 등 기본적인 보안 장치의 철저한 관리가 안전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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