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주관한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간 완주군 일원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완주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근대5종 대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근대5종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소재영 선수가 일반부 4종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김예나·이화영 선수가 여자 일반부 5종과 4종 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완주지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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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시상식 후 유희태 군수와 완주군청 소속 선수들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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