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백합 수출 유망품종 적응성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가 지난 달 27일 봉동읍 소재 청운농원(서정길 80)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가 주최하고, 농업회사 법인 (주)케이플로라가 후원한 이번 평가회는 국제 경쟁력이 있는 신품종 백합을 선발하고, 내수시장성이 높은 품종 발굴은 물론, 백합재배농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수출용 재배 품목 다양화를 꾀하고, 내수시장 확대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백합 관련 수출농업인 및 재배 농업인, 수출업체, 케이플로라,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전북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등록, 평가회 소개, 내빈소개, 시험포 재배 품종 소개, 품종 현장 평가,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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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7일 백합 수출 유망품종 적응성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시진은 현장 평가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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