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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제2회 만경강배 승마대회’ 성황리 마무리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03 18:31 수정 2025.07.03 18:31

완주승마장서 유소년부·통합부 개최… 전국 선수 열전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2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과 말 1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이틀간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많은 승마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완주군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도 갖추고 있다.

↑↑ 제2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만경강 승마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지난달 21일 경기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 수많은 내빈들과 화산면 주민들이 참석하여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의 우수한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승마 저변 확대에 큰 의미를 더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완주군이 말 산업과 승마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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