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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03 18:25 수정 2025.07.03 18:26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 홍보 유공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이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24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 홍보 유공을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여정, 새로운 도전을 위한 귀농귀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일보가 주최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귀농귀촌 정보와 미래 농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이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 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하는 코너를 만들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선도도시 완주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완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정주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전북 도내 귀농귀촌 인구 유입 1위 지역으로, 정착 초기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로컬푸드 중심의 생활 기반이 잘 갖춰진 대표적인 귀농귀촌 선도 도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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