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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 ‘전국 1위’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7.03 18:24 수정 2025.07.03 18:25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뽑혀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의 실효성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주민참여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완주군은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 역량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그동안 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 영양·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걷기실천 환경 조성, 건강지도자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 그리고 적극 참여해주신 군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모든 군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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