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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근대5종팀, 전국대회 좋은 성적 내고 금의환향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6.26 18:30 수정 2025.06.26 18:31

국가대표 김예나 개인전 1위… 김우철 개인전·여자 단체전 2위 차지

완주군청 근대5종팀(감독 임성택)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했다.

지난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참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예나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김우철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고, 김예나·이화영·소재영 선수는 근대4종 여자 단체전에 출전, 2위를 기록했다.

↑↑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이렇듯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국가대표 김예나 선수를 비롯 여자 선수 3명의 활약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임성택 감독은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7월에 제12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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