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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뜻 깊은 봉사활동 펼쳐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6.26 18:10 수정 2025.06.26 18:11

홀몸 노인 40가구에 쌀 등 생필품과 기부금 전달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감독 정환기)이 군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40가구에 쌀과 생필품,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체인 IWU 렛츠米(I’ll BE WITH YOU)와 완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한 행사와 연계, 레슬링팀 선수를 비롯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이 홀몸 노인들을 위해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봉사단은 선수단의 기부금을 포함,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참가비 등으로 쌀과 라면, 두유, 물티슈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정환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선수단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완주군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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