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부건. 이하 특위)가 지난 11일 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녹생성장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9일 제2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활동을 승인했으며, 위원장에 심부건 의원, 부위원장에 서남용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위는 지난해 심부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는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연구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추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심부건 위원장은 “정부의 분산에너지법 제정으로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구체적인 지역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요구 되었다”며 “앞으로 관련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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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부건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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