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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표현욱·소범준 소방장, 완주소방서 상반기 ‘완주 BEST’뽑혀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6.19 16:06 수정 2025.06.19 16:06

소방안전 인식제고와 대민 서비스 크게 기여 평가

고산119안전센터 표현욱 소방장과 현장대응단 소범준 소방장이 ‘완주 BEST’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2025년 상반기 완주 BEST 소방공무원’시상식을 갖고, 이 같이 선정·시상했다.

‘완주 BEST’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모범적인 공직 자세로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추천과 내부 투표, 공적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먼저, 표현욱 소방장은 소방안전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소방안전 기고문 11건을 언론 보도를 통해 40여회 게재했다.

↑↑ 고산119안전센터 표현욱(좌측)·현장대응단 소범준(우측) 소방장이 시상식 후 이주상 완주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또한 그는‘2024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츠 콘테스트’에 참가, ‘소방청 대상’을 받는 등 대외 홍보 역량을 발휘,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소범준 소방장은 지난 2021년부터 화재조사요원으로서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앞장섰으며, 화재증명원 발급과 피해 민원 대응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대민 서비스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현장 업무에서 솔선수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주상 서장은 시상식 후 “현장과 대민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두 대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완주소방서는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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