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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공무원노조, ‘2025년 노사화합한마당’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6.12 16:40 수정 2025.06.12 16:41

“노사 협력하며 상생하는 조직문화 만들 것” 다짐

노사 간 소통과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완주군 노사화합한마당’행사가 유희태 군수,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공무원, 청원경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공동 주최했으며, ‘믿음으로 연결되어 노사가 하나 되자’를 주제로,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다졌다.

↑↑ 노사 간 소통과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완주군 노사화합한마당’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화합한마당 기념식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고환희 완주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들을 향한 악성민원과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공무원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가운데, 동반자의 관계로서 완주군 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이제 10만 인구 달성과 함께 행복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공무원의 성장과 발전이 곧 완주군의 성장이며,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생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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